(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22일 오전 보도센터에서 제5차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곽위민(郭衛民) 19차 당대회 보도대변인이 진보생(陳寶生) 교육부 부장, 황수현(黃樹賢) 민정부 부장, 윤위민(尹蔚民)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부장, 왕몽휘(王蒙徽) 주택 및 도농건설부 부장, 이빈(李斌) 국가 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 주임을 초청해 "인민들의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고 민생개선을 담보하는 것"과 관련해 내외신 기자들의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진보생 교육부장은 18차 당대회 이래 교육사업의 중국특색이 더욱 분명해지고 교육사업에 대한 당의 영도를 견지하고 강화했으며 사상정치사업을 강화하고 개선했으며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널리 고양하고 학생들이 정확한 역사관, 민족관, 국가관, 문화관을 수립할 수 있도록 인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교육에 대한 인민들의 획득감이 부단히 증강하고 중국은 이미 세계 제3위, 아시아 최대의 유학 목적지로 부상했으며 교육개혁이 부단히 심화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황수현 민정부장은 18차 당대회 이래 각급 민정부처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배치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빈곤 군중의 민생보장 등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가난구제 공격전에서 어떻게 사회구제 최저담보 역할을 할 것인가와 관련해 황수현 부장은 구제담보 제도를 전면 보완하고, 구제담보 수준을 안정하게 향상하며 구제담보 관리를 부단히 규범화해 구제대상에 대한 식별 정확도와 제도적인 공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윤위민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부장은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의 취업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경제사회발전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으며 경제발전에 대해 기본적인 지탱역할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지난 5년간 중국은 6500여만명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2790여만명의 실업근로자 재취업문제와 880여만명의 농촌인원 취업문제를 해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몽휘 주택 및 도농건설부 부장은 18차 당대회 이래 주택담보가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 약 8000만명 곤난군중의 거주조건을 개선하고 부동산 조절통제가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도시규획개혁이 깊이 있게 추진되고 도시건설수준이 부단히 향상되었으며 인프라건설이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고 도시환경이 한결 쾌적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빈 국가 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 주임은 18차 당대회 이래 보건과 건강사업이 크게 발전해 의약보건체제 개혁이 중대한 단계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공공보건 전반실력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했으며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수준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 국민들의 주요 건강지표는 전반적으로 이미 중, 고소득 국가의 평균수준보다 높다면서 2010년에 비해 중국 국민의 평균 예기수명은 74.83세에서 76.3세로 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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