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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中경제성장에 대한 소비 기여율 60%이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27일 09:35
 (흑룡강신문=하얼빈) 18차 당대회 이후의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중국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함께 중국인들의 행복감은 끊임없이 증강되고 있습니다. 또한 커다란 내수시장과 날로 증가하는 주민소득,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정보기술 등 요인에 힘입어 중국인들의 소비가 국민경제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는 이미 3년 연속 중국경제성장의 최대동력이 되었습니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동기대비 10.4% 성장한 26조 3천만원 인민폐에 달했습니다. 그중 온라인 소비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적인 온라인 소매액은 동기대비 34%이상 증가한 4조 8천억원 인민폐를 넘었습니다.

  중국국가통계국이 지난 19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율은 64.5%에 달해 소비가 중국의 최대 성장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재 소비품류와 소비형태로 볼때 중국의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는 날로 뚜렷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주민소비지출에서 거주류, 교육문화류, 의료보건류 소비가 두자리 수 성장을 가져왔고 그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소비 성장이 가장 빠른 스포츠 오락용품의 동기대비 성장폭은 17.4%에 달하고 주민 관광 의향은 80%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중국의 사회 소비모델도 계속 개선되고 있습니다. 형지굉 국가통계국 대변인에 따르면 온라인 소매가 활성화됨과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의 새로운 방식도 실물 소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인사들은 소비정책의 지속적인 보완과 소비환경의 끊임없는 개선과 함께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울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의 3대 마차인 수출, 투자와 비교할때 소비의 규모가 가장 크고 파동성이 작아 투자를 효과적으로 인도하고 생산을 이끌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를 동력으로 한 경제성장방식은 중국경제의 안정한 발전과 경제 활력의 증강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업계인사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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