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단동시고속철도역에 위치한 대련공항 도시대합실이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면서 단동 려객이 대련공항 국내외선 항공기에 '탑승'하게 된다.
단동에서 대련공항의 항공편을 리용하는 국내외 려객들은 단동 도시공항대합실에서 탑승전 안전검사를 제외한 모든 수속이 가능하다. 려객들은 단동 도시공항대합실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고속철도를 리용해 대련에 도착한 후 대련공항에서 제공한 무료뻐스를 타고 대련공항에서 내려 전문 안전검사통로를 지나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단동 고속철도역에서 대련공항까지 2~3시간 소요될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항공철도련운편을 리용한 려객들에게 50원의 현금보조를 준다.
대련공항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부터 3/4분기 9개월 간 대련공항을 리용한 려객이 연 1326만인차, 화물물동량은 12.2만톤, 항공편 리착륙 10.6만차에 달해 동기 대비 각각 13.6%, 12.6%와 10.6% 증가했다. 또한 대련공항이 전국 주요 대중도시와의 항공로선 네트워크체계가 점차 형성되고 항공권의 가격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단동 도시공항대합실 프로젝트는 대련공항 항공써비스가 주변 도시로 확대되고 교통운수업의 합작에 량호한 시범역할을 일으켜 항공과 고속철도의 윈윈으로 상생발전울 추진하고 대련 및 주변 도시의 종합교통중추 건설을 추진하는데 큰 작용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