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수도사범대학 부속 실험학교 사생들이 밀운생태농장과 회유백하만을 찾아 본 학기의 교본과정실천활동을 전개했다.
농장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내심의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전에 농업지식을 많이 접촉하지 못하여 '밀과 보리'를 가리지 못하는 현상이 보편적이였다. 이에 농장측은 학생들을 데리고 참관,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서 작물의 상관 지식 해설을 통해 그들이 늘 보아오던 농작물에 대해 명백히 리해하도록 하였다.
농장측은 또 학생들에게 농업경제 면의 지식을 소개해주어 학생들이 농장운행에서의 소출, 가격, 원가, 수익 등 개념을 파악하도록 하였고 원가예산과 수익예산을 배우게 함으로써 '꼬마농장주'가 갖춰야 할 관리지식을 장악하도록 하였다.
한편 수도경제권의 지역배경에 의탁해 농장측은 학생들에게 생태농업, 환경보호 등 면의 지식도 가르치여 학생들이 경작지 보호 및 가지속적 발전의 중요성을 감수하게 하였다.
이튿날 오전 학교 사생들은 백하만에 다가가 함께 도보, 협곡로영, 자체작식, 쓰레기정돈 등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심령을 정화하고 체질을 증강하였으며 단체합작의식을 키웠다.
실험학교 왕송교장은 "농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농업지식을 료해할 수 있었고 로영활동 중에서 자주관리를 할 수 있었음며 자체 신체소질을 격상하였습니다. 팀작성, 도보, 야영, 취사, 우등불만회, 취침, 조반 등 절차들이 질서있게 진행되였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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