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여친 강간·살해 후 시신 먹은 美남성…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28일 09:40
【인디애나=AP/뉴시스】 지난 2014년 9월 전 여자친구인 태미 조 블랜튼의 집에 침입해 강간한 뒤 칼로 찔러 죽이고, 시신 일부를 먹은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조지프 오버한슬리. 2017.10.27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전 여자친구를 강간 후 살해하고 시신 일부를 먹은 미국 남성에 대해 판사가 정상적으로 재판을 받을 능력이 없다고 판결했다.

26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 클라크 카운티 순회법원의 비키 카마이클 판사는 전날 심리학자 및 정신과 의사 3명의 소견을 근거로 "용의자 조지프 오버한슬리가 재판을 받기에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다"고 밝혔다.

오버한슬리는 지난 2014년 9월 전 여자친구인 태미 조 블랜튼의 집에 침입해 강간한 뒤 살해하고, 시신 일부를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클라크 카운티 검찰총장은 심각한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분류돼 멈췄던 용의자 조지프 오버한슬리의 사건을 결국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오버한슬리 측 변호인단은 그가 "의심이 많고 편집증적인데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며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오버한슬리의 심신미약을 이유로 법원의 재판 절차에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카마이클 판사가 의사의 진단을 명령했다. 오버한슬리는 이후 정신과 치료를 우선 받게 될 예정이다.

WDRB-TV는 오버한슬리가 25일 관련 판결을 위해 법원에 출두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가짜 혐의에 분노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추후 유죄 판결을 받으면 오버한슬리는 사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36%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14%
30대 36%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