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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맡아 색 구분하다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30일 10:58
 (흑룡강신문=하얼빈) 네팔에 거주하는 레그미(11세)는 눈을 가린 채 냄새를 맡아 색상을 구별할 수 있는 특이한 재능을 갖고 있다.

  레그미는 검은색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손으로 물건을 잡고 냄새를 맡은 뒤 그 색상을 정확히 맞춘다. 심지어 신문에 인쇄된 특정 문구도 냄새를 맡고 손가락을 대 본 뒤 그대로 읽는다.

  레그미는 자신의 신기한 능력이 신이 준 선물이라고 믿고 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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