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령도하는 다국련합군이 2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다국외무장관과 참모총장 합동회의를 열고 예멘에서의 군사, 외교, 인도주의 행동을 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이르 외교대신은 회의에서, 이란이 예멘 후티무장세력에 무기와 자금을 제공하는 등 수단으로 예멘의 평화행정을 파괴한것을 비난했다. 주베이르 외교대신은, 이란의 이런 행동들로 하여 예멘정부와 후티무장세력의 수차례 평화담판이 실패하게 됐으며 평화방식으로 예멘문제를 해결하는 각종 노력이 물거품으로 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