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성농업위 농기계보급쎈터 장려화 주임 및 료양시와 등탑시(현급시) 농업위 등 관계부문 책임일군 일행 8명이 등탑시 대하남진 신광조선족촌에서 농기계보급상황과 리익배분 실태 조사연구를 하였다.
이날 신광촌 당지부서기 겸 촌민위 주임 김철남은 이렇게 소개했다. 2008년에 촌농기계전업합작사인 '신광농기계전업합작사'를 설립, 초창기에는 사원 6명에 등록자금 21만원 뿐이였다. 현재는(올 9월까지) 사원 110명에 고정자금만 해도 800여만원이다. 대중형 트럭 5대, 이앙기 10대, 종합수확기계 2대, 기타 농기계 23대 도합 40여대이다. 사무실, 회의실, 접대실, 기술양성쎈터, 식당, 공장, 정미소, 창고, 농기계수리공장 등 기반시설이 구전하다. 수전 1,600무를 도급맡았고 류전토지 2,400무에, '하나로 련결'된 사회화 봉사 4,000여무를 실현했으며 농기계작업 10,000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년간 순수입 120만원을 창출할 수 있다. 올해는 200만원을 투자하여 한국 '비닐막직파설비(成套覆膜直播设备)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였다.
그리고 리익배분은 회사의 총 리익금에서 출자자들의 주식출자 비례에 따라 70포인트를 되돌리고 매년 매무에 따른 순수입 400원을 기준으로 하여 순리익 50포인트를 사원들에게 나누어준다.
신광촌농기계전업합작사는 '료양시벼생산전반기계화보급기지', '심양농업대학교수실천기지'로 선정되였으며 '료양시농기계시범사', '료녕성농기계시범사', 농업부로부터 '전국농기계전업시범사' 등 많은 영예를 따냈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