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직원들이 고압선 아래서 레이저 기계를 조정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6일 저장(浙江, 절강)성 후저우(湖州, 호주)시에서 개발한 원거리 레이저를 이용한 1,000킬로볼트 고압선 이물질 제거 기술이 성공을 거뒀다. 강한 바람 등의 원인으로 비닐 조각, 어망, 플라스틱 등이 고압선에 걸리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고압선에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성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원거리 레이저 이물질 제거 기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조작이 간편하고 송전망 시설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해당 기술은 고압송전망에 대한 점검 수리 효율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정전으로 인한 손실을 막고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