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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 ‘아름다운 중국’에 감탄 연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03일 08:42

베이징 예야후(野鴨湖)습지

[사진 촬영: 인민일보 왕하이린(王海林)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일]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생산발전, 생활부유, 생태쾌적의 문명 발전노선을 견지하고,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며, 인민을 위한 더 나은 생산 및 생활을 창조하고, 글로벌 생태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베이징을 찾아 19차 당대회를 취재한 외신기자들이 중국의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결심과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들은 중국의 녹색 발전과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은 물론이고 생태보호 강도와 생태환경 감독관리시스템 개혁 강화 등 면에서 매우 큰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 10월 19일, 외신기자들이 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 원예 엑스포 건설과 관련해 설명을 듣고 있다.

베이징 바다링창청(八達嶺長城, 팔달령장성)에 올라 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 원예 엑스포 건설 현황을 살펴보고, 베이징 최대 습지인 예야후습지를 자세히 둘러본 외신기자들은 “이곳은 너무 아름다워요”, “2019 중국 세계 원예 엑스포도 와서 보고 싶어요”라며, 하루 동안 베이징 옌칭(延慶)구를 둘러본 후 감탄을 연발했다.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다” 베이징 옌칭구는 생기 넘치는 실천의 장이 되었다. 우수한 생태환경은 녹색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생태 서민혜택을 실현했다. 2019 베이징 세계 원예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옌칭구 원예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현재 25곳의 원예 산업단지를 건설하고, 화훼가 328종에 달하며, 화훼 면적이 1만 9천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는 등 이곳은 베이징 최대 면적의 화훼 생산지가 되었다.

방글라데시 외신기자 Mashiul Alam은 중국은 공업을 적극 발전시키는 동시에 환경도 함께 고러해 기타 국가들의 본보기가 될 만하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외신기자 Abdul Gombe는 바다링창청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며, “저는 이곳의 너무 아름다운 자연에 푹 빠졌어요. 오랜 세월 이곳을 너무 잘 가꾸셨네요”라며 감탄했다.

2017년 10월 19일, 외신기자가 망원경으로 예야후(野鴨湖)습지를 살펴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외신기자 Andrii Buzarov도 예야후습지의 고요함에 반했다. 그는 바다링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생태문명 건설에 있어 중국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확실한 효과를 거두었다. 대다수의 개도국가에게 있어 균형적인 발전과 환경보호는 난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중국은 여기에 답안을 내놓았다. 중국은 갈수록 많은 자연보호지역을 건설하고 기업에 대한 철저한 환경보호 표준도 제정했다”고 말했다.

옌칭은 중국의 생태문명 건설 추진의 한 측면에 불과하다. 5년간 중국은 조림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연평균 9000만 묘씩이 늘어났다. 습지 30만 묘를 복구하고, 20만 묘에 달하는 논밭을 습지로 전환하며, 118개 도시가 ‘국가삼림도시’로 지정됐다. 중국의 사막화도 연평균 1980평방킬로미터씩 줄어들어 유엔 2030 연간 사막화 제로 성장 목표를 앞당겨 실현해 유엔 환경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5년간 중국은 국제 거버넌스에 적극 동참해 ‘녹색 공헌’에 이바지했다. 2015년 12월, 파리 기후변화 회의에서 ‘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196개 체결국이 ‘파리협정’을 채택해 2020년 이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내놓았다. 중국은 ‘파리협정’ 도출을 위해 큰 힘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성실하게 이를 이행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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