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가제, 이하 '러브게임')이 내년 1월 MBC 수목극으로 편성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총 16부작으로 만들어진다.
1% 상류층 청춘남녀들이 인생의 99%를 바치는 건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이 펼쳐지며 진정한 사랑의 기쁨은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로봇이 아니야' 후속으로 2018년 1월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