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1일 새벽, 중국 마카오 지역이 ‘유네스코 창조 도시 네트워크 내 음식 문화 분야 도시’의 회원 도시로 공식 인정을 받으면서 ‘음식 문화 창조 도시’로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유네스코 창조 도시 네트워크’는 세계 각지에서 창의적인 전략을 세워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하고 각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에 창설됐으며 공예, 디자인, 영화, 음식 문화, 문학, 음악, 미디어 아트 등 7개 분야에 걸쳐 창조 도시를 선정해왔다.
이번에 ‘음식 문화 창조 도시’는 중국 마카오 지역 외, 알바(이탈리아), 샌 안토니오(미국), 파라티(브라질) 등 8개 도시가 선정됐다.
/중국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