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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간의 확고한 동맹관계를 자랑하는 아베와 트럼프간의 골프외교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07일 15:08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5일 특별비행기편으로 도꾜에 있는 미군기지에 도착하여 일본주재 미국대사와 일본 외상 등의 환영을 받았으며 미군 장병들에게 연설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일 동맹관계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는 일본 가와고예시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가서 그곳에서 기다리고있던 아베 수상과 골프를 치며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일본여론은 이번 트럼프의 아시아행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였다.

일본 NHK텔레비죤방송은 11월 5일에 한 보도에서 트럼프가 "해군륙전대1호" 특별직승비행기로 가와고예시 골프장으로 가서 오찬회에 앞서 아베가 선물한 흰모자에 "미일 동맹관계를 더욱 튼튼하게"라는 글씨를 남겼다고 서명했다.

뒤이어 트럼프는 아베와 일본 직업골프선수 마쯔야마의 안내하에 골프를 쳤다. 그들은 "골프외교"를 통해 그들간의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베의 골프 솜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는 10월 하순에 가진 회의에서 "누가 이기든 이는 두나라간의 비밀"이라고 말했다. 마쯔야마는 골프선수로서 영광이라고 하면서 이 소중한 경험을 골프생애에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여론은 트럼프가 이번 아시아행의 첫 방문국인 일본에서 아베와의 공동 애호인 골프를 통해 친선을 돈독히 하고 두 사람간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한편 확고한 미일 동맹관계를 보여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매체는 우려를 보이면서 트럼프의 이번 아시아행은 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때때로 현장발휘가 잘되고 자유분방한 트럼프의 일거일동은 각국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인정했다.

"니혼게이자이신붕"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된후의11월 5일부터 첫 아시아행을 시작했는데 이 초대국 "특별한 지도자"의 일거일동은 글로벌 관심사로 되고있다고 지적했다.

무역정치면에서 트럼프는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쌍무 담판에 중시를 돌리고 있다. 그리하여 각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트럼프는 어떤 표현력으로 무역 불균형 수정을 요구할지가 초점문제로 나서고 있다.

7월에 있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는 아베에게 "일본에 자동차를 수출할수 없다"고 원망하며 "미국과 일본간의 무역적자를 힘써 개선할것"을 아베에게 재차 요구했다.

미국 부대통령 펀스는 10월의 경제대회에서 미일 쌍무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의향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비해 일본은 트럼프가 이번 일본 방문에서 자유무역협정을 언급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 누구도 트럼프의 발언을 좌우지 할수는 없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붕"은 또한 이번 트럼프가 방문하게되는 아시아 각국은 트럼프의 자유분방한 행동과 언론에 주목하며 근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국내 뿐만 아니라 트럼프가 방문하게 되는 국가에서도 쟁의가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 7월에 있은 프랑스 방문에서 트럼프는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에게 "몸매가 좋다"고 말해 성희롱으로 된다며 비판을 받았다.

일본 방문기간 트럼프는 일본 천황부부와 회담하게 되는 시점에서 트럼프의 언행과 관련하여 적지않은 관련 인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 전임 대통령 오바마는 2009년에 있은 일본 방문에서 일본 천황과 악수할때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오바마의 이런 거동에 대해 일본의 대다수 사람들은 선의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미국 국내의 부분적 보수파들은 이를 마땅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10일부터 윁남을 방문하면서 에이펙정상회의 등 여러 국제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지난 5월에 부류쎌에서 진행된 나토정상회의에서 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을때 트럼프가 쵸르노고리아공화국 총리를 밀치며 앞으로 나가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밖에 트럼프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기 좋아하는데 해외방문기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가 트위터에 비공식 수뇌자회담의 부분적 내용을 올리거나 자신의 내심을 털어놓지 않을가는 두고 보아야 한다.

때문에 각국은 24시간 트럼프의 트위터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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