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원국 국방장관들이 8일 브류쎌 나토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나토부대를 증강하고 장비의 이동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개의 새로운 나토 군사지휘부문을 설립하는데 동의했다.
나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가 부대와 장비를 신속히 이동하는 능력을 제고하려면 군사기틀개혁도 필요하지만 회원국의 기초시설조건을 완비화하고 군사력량이 국경을 넘는데서 부딪치는 제도적인 장애를 해소하는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토와 유럽동맹은 이 점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나토의 자료에 따르면, 랭전이 끝난후 나토는 군사지휘기구를 감축해 군사지휘기구의 사업일군수가 2만2천명부터 7천명으로 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