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공업경제 운행 양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10일 09:07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업정보화부 관계자가 지난 27일 밝힌데 따르면 올해 1-3분기까지 중국의 공업경제는 운행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기대치보다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자제조업과 장비제조업이 올해 공업성장을 견인한 주요한 역량이였으며 텔레콤과 인터넷 업무가 고속 성장을 계속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공업정보화부는 올 한해의 공업 성장률 예기치 목표 실현에 낙관을 표하며 강철업의 과잉생산능력 해소 임무가 올 한해목표를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7일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정립신(鄭立新) 공업정보화부 운행감측조율국 국장은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국의 공업운행은 기대치보다 좋았다며 특히 제조업 성장과 기업 효익 개선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정립신 공업정보화부 운행감측조율국 국장은 "제조업의 증가치 증속은 7.3%로 전반 공업경제의 성장률보다 0.6%포인트 빨랐다"고 말합니다. 그는 공업정보화부가 전국의 7천개 기업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와 감측 결과, 생산경영상황이 양호한 기업이 48%로 지난해 동기대비 10.6%포인트 늘었으며 기업효익 또한 뚜렷하게 개선돼 1월부터 9월까지 이윤 성장률은 22.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수치로 볼때 3분기 공업운행은 아래와 같은 4가지 특점을 보였습니다. 첫째는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국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동기대비 6.7% 성장해 성장률이 동기대비 0.7%포인트 제고돼 최근 3년래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기업이윤을 볼때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실현한 주요 영업수입과 이윤 총액이 동기대비 각각 12.7%와 21.6% 성장해 효익 성장률이 수입 성장률을 초과했습니다. 세번째 특점은 전자제조업과 장비제조업 증가치 성장률이 각각 전체 공업 증가치 성장률보다 7.2%포인트와 4.4%포인트 빨라 이 두 업종은 올해 공업성장을 견인한 주요한 역량이 되었습니다. 이는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제조업의 구조조정이 한층 최적화되었음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네번째로 올 3분기까지 강철업의 과잉생산능력 해소가 기정 목표 임무를 완성했으며 올 한해의 목표 임무도 초과 완성할 전망입니다.

  이밖에 올 3분기까지 정보통신업도 눈에 띄는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텔레콤업과 인터넷업무가 고속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올 3분기까지 텔레콤업무 총량은 동기대비 63% 성장하고 인터넷과 관련 서비스업 업무수입은 동기대비 21.8% 성장했습니다. 참고로 올해 9월 1일부터 기초텔레콤기업은 휴대폰 장거리 통화와 로밍 비용을 전면 취소하고 인터넷 속도 향상과 비용 인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외부환경이 복잡다단하고 내부 구조적 모순이 여전히 존재한 상황에서 공업경제운행은 쾌속 성장을 유지했으며 양호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정립신 국장은 올 4분기에도 공업경제는 현 발전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립신 국장은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공업경제는 안정속에서 양호하게 발전했고 그 추세가 기대치보다 좋아 국민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는데 기여했을뿐 아니라 올 한해 공업경제 성장의 기대 목표치를 달성하는데도 중요한 기반을 다져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올 4분기의 공업경제는 1월부터 9월까지의 평온한 발전추세를 이어갈 것이며 기업이윤도 계속 늘고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가 지속적으로 가속 폐달을 밟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