윁남 사회주의 공화국에 대한 국가방문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일전에 윁남 신문 “난단지”에 <중국과 윁남 친선의 새국면 개척>이란 제목으로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과 윁남은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선린친선국이다. 근년래 국가독립과 민족해방을 쟁취하는 투쟁에서 두나라 인민은 어깨겯고 싸웠고 서로 지지하면서 동지와 형제와도 같은 특수한 정을 쌓았다.
새시기에 진입하여 개혁과 혁신 그리고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하는 사업에서 두나라 인민은 서로 경험을 교류하면서 함께 전진했다. 우리는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사회주의 발전의 길을 공동으로 모색했고 각자의 발전기적을 창조하였을뿐만 아니라 량국관계의 거족적인 발전을 추진했다. 정치분야에서 두나라 상호신뢰가 날로 공고해 지고 고위층 왕래가 날로 밀접해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량당과 량국 최고 지도자가 2년만에 재차 상대국을 방문하는것으로 된다. 이번 방문에 힘입어 두나라 실무협력이 한층더 심화되리라 믿는다. 중국은 련속 13년간 윁남 제1 무역동반자 지위를 지켰고 윁남은 아세안 국가에서 중국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였다. 2016년 쌍무무역액이 1000억딸라에 달한 가운데 날로 많은 중국기업들이 윁남에 투자하여 량국 인문교류가 날로 활성화되고 있다.
전도와 운명을 함께 하는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인 두나라는 량국관계를 수호하고 발전시켜 각자 안정을 수호하고 개혁을 심화하며 민생을 개선하는데 조력하고 사회주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평화안정과 개방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이같은 목표를 위해서는 량국협력방향을 안정시키고 전략적 상호신뢰의 새로운 높이를 모색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리익융합의 새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교류를 확대하고 민심융합의 새토대를 건설하며 조률을 강화하며 다각협력의 새로운 양상을 구축하는 한편 대국에 립각하여 선린친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한다.
글은 이상과 같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