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미현]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다음 시즌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1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열린 'tvN 즐거움전(展) 2017'에 나영석 PD와 이진주가 출연해 삼시세끼 & 윤식당 일상로망 토크를 가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다음 시즌에 차승원·유해진을 모실 의향이 있다. 두 분도 하고 싶어 한다"며 "그런데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바쁘다.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해서 다 되는 건 아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우리는 언제든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10년 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 망라하고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tvN10 페스티벌'과 tvN을 빛낸 스타들과 함께하는 'tvN10 어워즈'를 개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즐거움'이란 소재를 주제로 한 'tvN 즐거움전(展) 2017'을 통해 tvN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