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이 대리모를 통한 셋째 출산을 준비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곧 태어날 셋째를 위해 베이비 샤워 파티를 열었다.
킴 카다시안은 이날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킴의 셋째 베이비 샤워를 한다"면서 베이비 샤워 파티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벚꽃으로 장식된 꽃길과 연회장의 모습이 담겼다.
딸 노스 웨스트의 모습도 영상에 담았다. 베이비 샤워에 참석한 노스는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수줍은 듯 카메라를 바라봤다.
2014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첫째인 딸 노스와 둘째인 아들 세인트를 두고 있다.
그러다 지난 6월, 대리모를 통한 셋째 임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다 지난 9월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리얼리티 쇼에서 대리모 고용을 인정, 셋째 임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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