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뇌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호두를 많이 먹으면 좋다.” 이는 중국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지고 있는 설법이다. ‘형태로 형태를 보충한다’는 관점에서 온 말이라 하겠다. 호두는 미형의 뇌와 비슷하다. 주름진 것과 겹친 점을 보면 마치 대뇌피질 같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호두를 많이 먹으면 더 총명해질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호두를 먹으면 뇌에 좋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호두에 많은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여 있고 특히 오메가-6과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DHA(俗称脑黄金) 가 바로 오메가-3의 일종이라 한다. 만일 임신기간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태아대뇌 발육에 좋은 점이 있다고 한다.
호두가 대뇌 영양보충에 좋다고 하는데 이러루한 영양물질은 호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많은 견과류의 특징으로서 살구씨, 개암, 캐슈(腰果)에도 함유되여 있다. 더우기 이런 성분은 흥분제(총명하게 된다는 약)처럼 짧은 시간내에 대뇌의 활동상태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대뇌는 특히 포도당을 좋아한다. 포도당이 충족하면 뇌 운전에 특이한 광채를 띤다. 이 면에서 호두는 거의 큰 도움이 안된다.
뇌가 손상입은 후 회복시키는 데 사용하는 약물을 신경영양약이라 한다. 이는 호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른바 호두를 먹으면 총명해지게 한다는 설법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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