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마닐라 투숙지에서 유럽리사회 투스크 주석을 만났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유럽동맹은 모두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경제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 주요 력량이라며 당면 중국과 유럽은 모두 새로운 발전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협력상생하면서 중국 유럽동맹 지도자 회담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고 중국 유럽 투자협정 담판을 추진하며 인문 등 분야에서 대화와 교류를 강화해 중국 유럽관계와 협력의 량호한 발전세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유럽은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세계무역 가입 의정서 제15조의 의무를 전면 리행하고 관련무역 투자 립법이 세계무역기구 규칙에 부합되도록 보장하며 무역 자유화와 투자 편리화를 지지하길 유럽측에 희망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 협력은 중국과 유럽관계의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에 유리하고 유럽 일체화 건설에도 유조하다며 협력은 반드시 개방 투명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유럽동맹이 계속 협력에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하였다.
투스크 주석은, 유럽측은 쌍방이 이미 달성한 공동인식을 관철하고 쌍방 경제무역 관계를 가일층 최적화하며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지역과 국제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투스크 주석은, 유럽동맹은 중국과 중동유럽 국가 협력이 유럽 일체화 진척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