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트랙터공장 시찰…11일만에 '경제 행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조선의 오늘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안남도 강서군에 있는 금성트랙터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경제 행보'는 북한매체 보도일 기준으로 지난 4일 트럭공장 시찰 이후 11일 만입니다.
김정은은 지난해 만든 신형 트랙터 '천리마-804'호를 보며 "적대세력의 봉쇄를 끊는 자력자강의 무쇠 철마"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직접 트랙터 시운전도 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됐다고 하는 트랙터들과 당당히 견줄 수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김정은은 이 트랙터의 부속품의 국산화 비중이 98.7% 수준이라며 부품 자급률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