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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출발, 신뢰로 크겠습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16일 10:17
젊은 조선족청년 사장의 달콤한 꿈을 향한 첫 걸음

  (흑룡강신문=하얼빈)11월 11일, 로뎀꿀 상품체험교류회가 북경 망경(望京) SOHO의 천사음악홀에서 진행되였다.

로뎀꿀과의 인연을 말하는 박광휘 사장

  80후 청년사장 박광휘(1986)가 꿈을 가진 5명의 젊은 청년들로 이루어진 북경로뎀상무유한회사와 로뎀꿀과의 인연에 대해 소개했다.

  “저는 꿀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60세에 양봉을 시작하여 6년만에 《양봉기술과 봉산품의 리용》책을 출판했고, 12년만에 ‘국가고급축목사자격증’ 을 취득하고 남은 평생을 양봉사업에 헌신하겠다는 김한덕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박광휘 사장은 15년동안 최고의 꿀만을 고집하며 인공으로 조절한 당도가 아닌 자연 속에서 채집한 그대로의 영양성분을 결벽증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고집해온 김한덕 양봉전문가를 만나고 나서 “바로 이거다! 최고를 위해 타협을 모르는, 이것이 바로 내가 찾고 싶었던 장인정신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고 고백했다.

5명의 젊은이들이 해온 일들에 대해 설명

  늘 사고하고독서를 즐기는 박광휘 사장은 많은 문제들을 책에서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답을 찾으면 젊은이답게 곧 실천에 옮겼다. 김한덕 양봉전문가를 만나서부터 1 년여의 시간을 시장조사와 꿀에 대해 배움의 시간, 탐구의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준비를 거쳐 이날 상품설명교류회를 가졌다 한다.

김한덕 양봉전문가가 실행하고 있는 상자를 겹쳐 놓는방법으로 숙성꿀을 만드는 다계상법

  박광휘 사장은꿀은여러요구에도달하지못한가짜꿀(假蜂蜜), 설탕물을 먹여 꿀을 만들어내는 농축꿀(浓缩蜜), 숙성기를 거치지 않았지만 인공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진봉꿀(真蜂蜜), 그리고 꿀벌 스스로 7~15일간의 숙성을 거쳐 만들어내는 숙성꿀(成熟蜜) 4가지로 나뉜다면서, 김한덕 양봉전문가의 손을 거친 꿀은 전부 숙성꿀로서 가장 높은 기준을 얘기하는 유럽련합기준의 2배에 달하는 효소(19.05ml)를 함유하고 있다고 했다.

매 하나의 절차마다에 심혈을 기울인 포장용 로뎀꿀

  불신과명리가란무하는가운데서도 신뢰는 인간이나기업에서가장오래갈 수있고크게성장할 수있는명지한선택이라고하는 그는김한덕 양봉전문가가 최고의 꿀을 만드는데서 타협을 모르듯이 로뎀팀도 처음에는 위챗판매라는 작은 발걸음으로 첫 시작을 알리지만, 쌓아가는 신뢰와 함께 커가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초심을 잃지 말고 큰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원하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참석자들

  이날상품설명교류회에는북경조선족사회일부민간단체단체장들과기업인, 언론매체 대표 도합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마다 젊은 로뎀팀의 꿈을 향한 첫 걸음을 응원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것을 기원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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