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아침 7시 50분 웅장한 국기게양식이 운남 곤명 해경스포츠기지에서 있었다. 현재 해경훈련기지에서 훈련하고 있는 7개의 축구구락부 축구팀의 전체 운동원과 감독진이 국기게양식을 진행하였다. 연변장백호랑이팀중에 키가 제일 큰 한호선수와 요박선수가 앞자리에 서고 그뒤로 고츰 김홍우 등 30여명 선수와 감독들이 줄을 서있었다.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국기게양식은 해경훈련기지의 관례대로 여기서 훈련하는 각 팀은 엄격히 규장제도를 집행해야 된다. 아침 7시 30분이 지나 연변장백호랑이팀은 국기게양식 현장에 도착해 애국주의 교육을 받았다.
2월 4일 곤명 해경스포츠기지에 도착해 전지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은 7껨의 평가전을 치렀는데 그 결과는 천진송강팀과 1대1 , 심양동진팀과 4대4로 , 강소전국운동회팀과 3대0으로 , 성도실텍팀과 0대2로 , 하문준호팀과 1대0으로 , 무한줘르팀과 2대0으로 , 귀주지성팀과 1대3으로 평가전을 마무리 했다.
21일에 있은 귀주지성팀과의 경기는 전반전에 2조 선수들을 출전시켰으나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들어 대부분 주력선수들이 출전했으나 대방에 선제꼴을 내줬고 이어 고만국선수가 동점꼴을 뽑았으나 그 뒤로 련속 두꼴을 내줘 결국 1대3으로 패했다.
7껨의 평가전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외적선수를 테스트해보고 팀의 조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치러졌다.
24일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귀향, 29일 한국으로 출발 마지막 전지훈련을 한뒤 갑급리그 개막전 개최지인 복건으로 떠나게 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