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공유자전거 ‘블루고고’ 부도설…텅 빈 사무실

[기타] | 발행시간: 2017.11.16일 13:48

오포, 모바이크와 함께 공유자전거 3대 브랜드로 불리던 블루고고(小蓝单车, Bluegogo)가 부도설에 휩싸였다.


환구시보(环球时报)는 16일 현재 베이징 블루고고 사무실은 비어있으며 현장 직원들은 지난 15일 1시 모두 철수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블루고고의 창시자 리강(李刚) 대표는 해외로 떠난 후 수개월간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으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베이징 사무실에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용자와 대금을 받지 못한 공급상들만이 발을 동동거리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근까지 블루고고가 밀린 공급상 대금은 약 2억 위안(3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블루고고는 등록 자금 2800만 위안(50억원)으로 리강을 포함한 2명의 자연인과 3개 기업 법인 주주와 함께 지난해 10월 첫 출범했다. 초기에는 오포, 모바이크와 함께 공유자전거의 ‘노랑, 주황, 파랑’ 3파전 구도를 보였으나 지난 여름부터 공급상 대금 체납 문제가 불거졌고 이어 9월 사용자 보증금 반환 문제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블루고고 이용자들은 일주일이면 보증금 반환이 완료된다는 기존 약속과 달리, 한 달이 지나도 보증금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블루고고 고객센터는 줄곧 통화 대기 상태로 연결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 중국 전역에는 30개가 넘는 공유자전거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수백억 대의 자금이 투입됐다. 고조된 공유자전거 열풍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시들어졌고 업계 전반에 걸친 재조정 단계에 들어가면서 우콩단처(悟空单车), 3Vbike, 샤오루단처(小鹿单车), 딩딩(町町单车)가 줄줄이 서비스를 중단을 발표했다.


카풀업체 웨이웨이핀처(微微拼车) 창시자 왕용(王永) 대표는 “중국 인터넷 경제 창업 역사로 봤을 때, 모든 업계는 1위와 2위만 수용할 수 있다”며 이미 1,2위가 잠식하고 있는 시장에서 투자자는 3위 이하의 경쟁자를 찾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루고고의 패인은 너무 ‘느렸다’는 점에 있다”며 “시장 진출, 자금 조달 시기가 늦어지면서 시장 경쟁의 저항력을 잃은 점이 패인으로 지적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다수 공유자전거 기업들의 생존 여부는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모두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재희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도문시 신화변방파출소 민경들-거주민과 문화활동 진행

도문시 신화변방파출소 민경들-거주민과 문화활동 진행

관할지역내 거주민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히하고 정월 보름의 문화분위기를 연출, 민족전통문화를 고양하기 위하여 2월 15일 도문시 신민사회구역과 도문시 신화변방파출소 민경들은 “신시대문화전습소”에서 거주민 70여명과 함께 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오정 구정권

왕청과 훈춘,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왕청과 훈춘,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왕청현과 훈춘시가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선정되였다. 길림성에서 도합 6개 현,시와 2개 지구급 시가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선정되였다.   14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 따르면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는 13일에 《2016-2018 창

인도령 카슈미르서 자폭테러 발생, 최소 40명 사망

인도령 카슈미르서 자폭테러 발생, 최소 40명 사망

(흑룡강신문=하얼빈)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14일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인도중앙예비경찰부대 병사 최소 40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카슈미르주 주도인 스리나가르에서 27킬로미터 떨어진 푸르와마지역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관이 전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