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부동산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판매불가 임대전용 주택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7.11.16일 13:53

최근 중국에서는 오직 ‘임대’만 가능하고, 판매는 불가능한 주택용지를 발표해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임대 시장 확대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환구망(环球网)은 지난 10일 선전시(深圳市)가 오직 임대만 가능한 주택용지가 중국 최초로 등장했다고 전했다.


부동산 개발상은 프로젝트 완성 후 70년간 임대주택 및 상업용 주택을 양도 기간 동안 보유해야 하며, 판매 및 매도는 불가능하다. 선전은 입찰 방식으로 임대주택 용지를 양도하게 된다.


선전시 부동산 연구센터의 왕펑(王锋) 주임은 “선전의 부동산 시장은 공급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하며, 매년 입찰로 나오는 토지는 한, 두 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최근 반년간 공급된 7곳의 용지는 모두 임대주택 시장 육성에 쓰여, 정책이 매우 엄격히 시행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까지 상하이에서는 이미 임대주택 용지 15곳, 건축면적 110만m²가 공급됐다. 또한 13개 필지가 규제 조정 과정 중에 있어 향후 임대주택 용지로 조정될 전망이다.


베이징시는 임대주택의 토지 자원 확대를 위해 건설용지에 임대주택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베이징시 주택보장 판공실의 예샹중(叶向忠) 주임은 “앞으로 5년간 50만 채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주로 건설용지를 모으는 방식을 통해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텐진, 항저우, 광저우, 포산, 쑤저우 등의 도시에서도 올해 임대주택 용지를 앞다투어 내놓으며, 임대시장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종실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