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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대회이후 습근평 주석의 첫 순방 풍성한 성과 거두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16일 15:55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인 습근평이 초청에 의해 윁남에서 진행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제25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출석하고 윁남과 라오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5일동안 진행된 근 40차례 쌍무, 다각활동은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고 세인의 주목을 받으면서 19차 당대회 이후 당과 국가 최고지도자 순방의 성공적인 서막을 열어놓았다.

이번 순방은 네가지 특수성이 있다.

우선 일정배치가 특수하다. 습근평 주석 방문 첫날인 10일,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 공상업 정상회의에 출석해 "세계경제 구조전환의 기회를 다잡고 아태지역의 더 큰 발전을 모색하자"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중국과 미국, 로씨야 등 대국 정상들을 초청해 기조연설을 발표시키는것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공상업 정상회의 전통이다. 이번 회의에서 주최측인 윁남은 습근평 주석의 일정을 고려해 회의 일정을 특별히 미루기까지 했다. 윁남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으로 하노이에서 습근평 주석의 국빈방문을 영접할수 없게 되자 일부러 11일에 습근평 주석을 만나러 왔다.

12일부터 13일까지 습근평 주석은 윁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하노이 국제공항에서부터 환영의식, 연회, 회담접견에 이르기까지 윁남 공산당 중앙정치국 모든 위원들이 부동한 현장에서 습근평 주석을 맞이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에 대한 국빈방문에서도 습근평 주석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두번째로는 친분이 특수하다.

중국과 윁남, 중국과 라오스는 국가독립과 민족해방을 쟁취하는 과정에 두터운 친선관계를 맺었다. 서로 이웃한 지리적 위치와 동일한 사회제도, 비슷한 발전도로는 서로의 운명을 긴밀히 련결시켰다. 윁남과 라오스에서 습근평 주석은 량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열렬한 접대를 받고 전통친선의 초심을 잊지 말것을 다짐했다.

세번째로는 이번 방문의 의의가 특수하다.

습근평 주석은 APEC 회의에 출석하고 동남아 사회주의 린국을 방문하면서 전세계에 중국발전도로와 집권방침을 보여주고 주변국가에 립각한 친절, 성실, 호혜, 포용과 협력상생의 리념을 구현하면서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 새시대 외교의 아름다운 서막을 열어놓았다.

습근평 주석은 APEC 회의에서 개방포용과 호혜상생의 기치를 추켜들고 아태경제 일체화 진척을 추진하고 아태 동반자관계 정신을 제창하면서 “기둥”역할을 발휘했다.

네번째는 감성이 특수하다.

“초요사회 전면 건설에서 13억 중국인구중의 한명의 락오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한 습근평 주석의 힘찬 연설은 강렬한 공명을 자아냈다. 습근평 주석은 “모든 빈곤인구를 빈곤에서 해탈시키는것은 중국인민에 대한 중국정부의 언약이고 자신이 가장 걱정하는 한가지 일이며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는것은 우리 모든 사업의 출발점과 립각점”이라며 인민에 대한 뜨거운 심경을 표달했다. 습근평 주석의 이런 감성은 중국인민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기타 국가 인민에게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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