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층 조직건설 강화해야
15일, 전 주 화교련합분야 19차 당대회 정신 학습, 선전, 관철 및 기층조직건설사업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회의는 전 주 화교련합분야에서 19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선전하고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고조를 신속히 불러일으키고 광범한 당원간부, 위원의 사상을 19차 당대회 정신에 통일시키며 화교련합사업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뒀다.
주당위 당학교 교육장 석운령 교수가 생동한 사례를 들어 19차 당대회 보고의 중대한 사상관점, 리론혁신, 전략적 포치, 의의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에 대해 강의했다.
돈화시 민주거리 림원사회구역당위 서기 류려화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은 교포사업을 일층 잘할 데 대해 방향을 가리켰다.”면서 “금후 사회구역 ‘교포의 집’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귀국교포 가족들이 도서열람실, 무용실 등 시설을 활용하게 하고 문화오락과 법률자문 등 무료봉사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그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중국 재한 교민협회 총회 상무부총회장이며 연변 재한 동향련합회 회장인 현춘순은 “해외의 화교, 중국인으로서 19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하며 분발하게 되고 중화민족이 발전 강대해지고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 우리 나라의 국제적인 영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날로 강대해지는 조국으로 인해 해외의 화교 중국인들은 자호감을 갖게 된다. 향후 19차 당대회 정신을 잘 터득해 해외의 화교, 중국인들에게 전달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19차 당대회 정신으로 사상인식을 통일하고 19차 당대회 정신 학습 선전 관철 활동을 심화하며 기층조직건설을 강화해 우리 주 화교련합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추동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류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