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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비슷한 외계행성' 발견..생명체 있나

[기타] | 발행시간: 2017.11.17일 11:10

태양계에서 11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외계행성이 발견됐다. 이 행성은 물과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췄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프랑스 '그르노블 행성학·천체물리학 연구소'의 그자비에 봉피스를 비롯한 국제 천문학자들은 이런 연구 결과를 15일(현지시간) 학술지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에 게재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태양계에서 11광년 떨어진 적색왜성 '로스 128'과 그 주위를 공전하는 외계행성 '로스 128b'의 존재를 확인했다.

이 행성은 지구와 거의 비슷한 크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질량은 다만 지구의 2배에 이를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로스 128과 이 행성 간 거리는 450만 마일(약 724만㎞)로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인 9천300만 마일(약 1억4천966만㎞)보다 20배 가깝다.

천문학자들은 적색왜성이 태양보다 훨씬 어둡고 차갑기 때문에 이 정도 거리에 있는 외계행성이 생명체가 살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항성인 로스-128이 이 행성에 전달하는 방사선량은 지구가 태양에서 흡수하는 방사선량의 1.38배로 추정된다. 과학자들은 방사선 노출이 많지않아 생명체가 살기좋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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