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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벌의 민족교육문제 홀시할수 없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20일 11:13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리태선= 최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도농의무교육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농촌의무교육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며 학령전교육, 특수교육과 인터넷통신교육을 잘 운영하고 고급중학교 단계의 교육을 보급하여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량질의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21세기는 교육경쟁의 시대이고 교육경쟁의 핵심은 교육질입니다. 교육질의 제고는 교육대상의 발전과 개성발전입니다. 학생수가 급속히 줄어들고있는 우리 조선족교육의 현상태로 놓고볼 때 소반화교육은 조선족교육의 유일한 출로로 되고있습니다. 소반화교육은 학생들의 자주학습을 위주로 하는 개인발전교육이고 학생들의 합작학습을 위주로 하는 개성교육이며 수준별교육을 진행하는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교육입니다. 때문에 소반화교육의 실시는 진정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위주로 하고 소질교육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며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데 꼭 필요한것입니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와 관련하여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최용수 주임의 견해를 들어보았다.

  “또한 우리 흑룡강성 조선족학교를 놓고 볼때 75%이상의 학생들은 모두 류재아동입니다. 우리 교원들은 이 무거운 짐을 어떻게 하면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일상을 선생님들에게 틀어놓고 말하게끔 도와주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보고’에서 제기한 교육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공정이므로 반드시 교육사업을 인민들에게 만족을 주는 사업으로 거듭나게 하여야 한다고 지적한것과 관련해 오상조선족중학교 리정학 부교장은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만듬에 있어서 덕육과 소질교육을 앞자리에 놓고 추진시키며 교육의 공평을 이루야 한다는것입니다. 뿐더러 교육의 유관제도를 가강해야 하며 특히 교사대오 건설의 상관제도를 가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면으로 교사대오를 부단히 제고하는 동시에 교사장려제도, 퇴직제도를 락착하여 부단히 교사대오의 소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보고’에서 제기한 백년대계에 교육이 근본이고 교육대계에 교사가 근본이다고 지적한것과 관련해 오상조선족중학교 리강문 교장은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건설하려면 우선 인민이 만족하는 교사대오를 건설하는것입니다. 학교건설중 일선교사의식을 수립하고 사생위주를 근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민족교육현장을 되돌아보면 주는 현실적 력사적의의가 심원하다는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기하급수로 급감하는 현실에서 학교학생감소에 발만 동동구를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장원한 력사적인 안목을 가지고 학전교육부터 틀어쥐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기점이 높은 우리민족 교육의 실제에서 출발해 보다높은 차원의 교육교학설계가 시급히 수요됩니다. 전반 우리민족교육발전에서 제각기 고군분투할것이 아니라 총체적 안광에서의 협동전략이 필요합니다.”며 오상조선족중학교 김광걸 부교장선생님이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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