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후, 한 한국인 고객이 이우(義烏, 의오)의 한 무인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11월 16일 오후, 한 고객이 이우(義烏, 의오) 국제상무성(國際商貿城) 부근의 한 무인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이 무인 마트의 크기는 18㎡로 한 번에 최대 12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마트 입장 및 물건 구매를 할 수 있다.
마트 내부에 배치된 상품에는 모두 전자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 계산대 결제 시 자동으로 모든 물건을 식별하며 즈푸바오(支付寶, 알리페이), 웨이신(微信, 위챗) 결제를 통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만약 결제하지 않고 출구 유리문으로 접근하면 “결제하지 않은 상품이 있습니다. 결제를 진행해 주세요”라는 소리가 나오며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