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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사고 막으려 서있다 2차사고… 中동포 제2자유로서 참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22일 08:32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차 사고를 막으려고 도로에 서 있던 50대 중국동포가 달리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고양=연합뉴스) 2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제2자유로에서 2차사고를 막으려고 도로 위에 서 있던 50대 남성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017.11.21 [일산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제2자유로에서 파주 방향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용차가 결빙 구간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갓길로 피신하고 동승자 A(51·중국동포)씨는 1차로에 서 있다가 달려오던 포터 트럭에 치여 숨졌다.




포터 트럭은 2차로에 멈춰서 있던 스타렉스 승용차를 피하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 직후 뒤따르던 1t 트럭과 SM5 승용차가 잇따라 스타렉스를 들이받는 사고로 이어졌다.


SM5 승용차 운전자도 경미한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1차 사고 이후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수신호 등을 하려고 도로 위에 서 있다가 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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