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2개부문, 불교 도교 상업화문제 정돈 의견 하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1.24일 11:11
국가종교사무국을 비롯한12개 부문에서 요즘 "불교 도교 상업화 문제를 진일보 정돈할데 관한 몇가지 의견"을 하달하고 구체적인 정돈 조치를 제기했다.

국가종교국, 중앙선전부, 중앙통일전선사업부, 중앙 인터넷 안전 정보화 지도소조 판공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안부, 국가관광국, 국가증권감독관리위원회을 비롯한 12개 부문에서 공동으로 이 "의견"을 하달했다.

"의견"은 불교와 도교 활동장소의 비영업 성질을 명확히 하고 상업자본이 불교와 도교에 개입되는것을 엄금하며, 그 어떤 기구나 개인이든지 불교 도교 장소에 투자하거나 임대 경영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의견"은 또한 그 어떤 기구와 개인이든지 불교와 도교의 명의로 행사를 진행하거나 리익을 도모해서는 안되고 비종교 활동장소, 비종교 단체, 비종교대학에서 종교활동을 전개해서는 안되며 종교성 기부금을 받아서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의견은 함부로 향불을 올리는것을 금지하고 비종교장소와 단체, 대학, 개인이 인터넷 종교정보 플랫폼을 설치하여 종교활동을 조직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각급 당정간부는 종교활동을 지지하거나 참여해서는 안되며 당정기관과 사업일군들이 종교사무에서 리익을 사취하는것을 엄금한다고 지적했다.

중국불교협회 종합연구실 주임 명걸 법사는, 불교계는 "의견"을 단호히 옹호한다고 하면서 "의견"은 새시대 불교 도교 상업화 정돈사업에서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걸 법사는, 중국 불교협회는 전국의 불교계와 함께 "의견"을 잘 학습 선전하고 불교 자체건설을 강화하며 상업화의 불량한 영향을 저지하고 관련 부문과 배합하여 법에 따라 불교 상업화 문제를 정돈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도교협회 맹지령 부회장은, "의견"의 출범은 불교와 도교계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건전한 발전을 담보하며 좋은 사회적 기풍을 수립하는데 유조하다고 말했다. 맹지령 부회장은 "의견"정신을 옹호하는 한편 자체 규률을 엄격히 하고 좋은 사회적 기풍을 수립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하는데서 일정한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