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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제4차 회의 베이징서 개최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1.25일 15:12
중국과 프랑스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제4차 회의가 24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연동(劉延東) 중국국무원 부총리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중-프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설립 4년간 커버 범위가 교육, 과학기술, 문화 등 8개 분야로부터 10개 분야로 늘었다며 이는 새로운 시기 중-프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동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중-프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설립 4년간, 양국 인문교류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운행을 유지했으며 180여개 항목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현재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다며 중국과 프랑스 양측이 세세대대 친선적으로 지낸 대중적인 기반을 굳건히 하는데서 출발해 과학기술의 혁신적인 협력을 추동하고 교육, 스포츠, 청년, 관광 등 인문교류의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며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문명교류의 벤치마킹을 촉진하며 끊임없이 중-프 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며 중-프 친선의 나무가 깊이 뿌리 내리고 주렁진 열매가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128개 대학교에서 프랑스어 학과를 개설했고 중국과 프랑스가 공동설립한 협력학교나 기구는 88개가 있습니다. 프랑스에 설립한 공자학원은 17개, 공자교실은 3개에 달하며 해마다 약 10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전학군(田學軍) 중국교육부 부부장은 중-프 고위급별 인문교류 메커니즘 설립이 후 양측은 이미 대표적이면서도 중대한 의미가 있는 실무협력과 인문교류 프로젝트를 형성했다며 이는 양측의 관계에 거대한 추진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은 프-중 양국은 문화가 뒷받침 돼 있고 강한 활력이 있다며 모두 문화를 민족정신의 핵심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는 개방적이고 상호존중하는 정신에 따라 중국측과 인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프-중 친선을 영원히 이어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기간 유연동 부총리와 르 드리앙 장관은 공동선언에 서명했으며 관련분야의 협력문서 서명을 지켜봤습니다. 또한 CGTN (중국국제텔레비전방송국)이 마련한 프랑스어 콩쿠르 시상식과 중-프 고위층 응용형인재양성 협력포럼, 중-프 지역협력성과 전시 등 시리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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