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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王毅) 부장 조선반도 문제의 3개 전망 언급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1.25일 12:45
11월24일, 왕의(王毅)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한 후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선반도 문제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왕의 부장은 안보리의 관련 결의가 추진됨에 따라 최근 반도의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되었으며 뜻밖의 심각한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다며 이는 위안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왕의 부장은 각 측이 조선반도 비핵화의 목표를 향해 자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평화의 기회를 도중에 놓지지 말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동기자회견에서 왕의 부장은 향후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3가지 발전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첫번째 전망은 적극적으로 회담에 복귀하는 것인데 각측이 정세의 안정을 유지하는 전제하에 다시 함께 한 걸음 나아가 서로 대화로 소통하고 하루빨리 담판을 재 가동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두번째 전망은 안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각측이 계속 억제를 유지해 새로운 사건을 일으키지 말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 점차 맺혔던 응어리를 풀고 신임을 쌓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세번째로는 대항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요 당사측들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서로 양보하지 않고 네한대 내한대 서로 주고받는다면 정세는 또 다시 격화될 것이라고 왕의 부장은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반도핵문제는 이미 20여년을 지속해 왔다며 그 과정에 쌓은 가장 귀중한 경험은 각측이 서로 마주향해 가면 양성 연동을 형성하고 협약을 달성하며 자연스럽게 조건을 마련할 수 있고 가장 주요한 교훈은 각 측이 상호 강세를 시위하고 서로 오해하면 평화의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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