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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 시련 딛고 새로운 도약을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11.27일 08:33
본지 등‘연변팀 현황 분석 및 향후 전망 관련 간담회’개최

‘연변팀 현황 분석 및 향후 전망 관련 간담회’가 지난 21일 연변일보사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연변축구, 시련 딛고 새로운 도약을’을 주제로 한 간담회는 연변축구협회, 연변일보사, 연변인민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했다.

원 주당위 선전부 채영춘 부부장, 원 주체육국 임종현 국장, 연변축구협회 리동철 비서장, 연변대학 체육학원 김창권 박사,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 명예 회장, 연길시체육운동학교 박문호 교장과 행사 주최측 책임자, 중앙인민방송, 길림신문, 흑룡강신문 및 주내 주요 언론매체 기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연변일보 총편집판공실 리영수 주임이 간담회의 진행을 맡았다.

간담회는 슈퍼리그 진출 2년차로 결국 강등한 연변팀의 올 시즌 경기를 두고 용병 영입 실패, 심각한 재정난, 전술적 측면 등 거시적인 시각에서 다양하게 분석하고 총화했다. 강등 후 연변축구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아낌없는 토론을 펼쳤으며 그 가운데서 향후 우리 축구의 미래에 대한 주옥같은 조언들도 륙속 쏟아져나왔다.

연변일보사 김천 부사장은 “재작년 슈퍼리그에로의 화려한 진출, 작년의 선전과는 달리 올해 연변팀의 슈퍼리그에서의 강등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심경이 착잡하고 침통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좌절했더라도 그 빌미를 분석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우리 민족의 대표팀을 재기하도록 하고자 오늘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히면서 “축구는 이제 그 자체를 넘어 우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가치관을 이루도록 선도하고 있다. 그 가치관이 바로 민족의 자부심, 불굴의 투지 그리고 도전과 화합의 정신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변일보는 다각적인 시각, 폭넓은 기획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참된 미디어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독자, 청취자들에게 좋은 울림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

올 시즌 연변팀의 강등이라는 엄연한 사실 앞에 전 주 축구팬들이 심한 타격을 받았다. 현재 연변팀에는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시급하다. 오늘 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은 연변팀이 탈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금후 어떤 길로 가야 하는가는 점들을 토론하기 위해서이다. 오늘의 간담회가 연변팀의 현황을 정확히 진맥하는 희망적인 모임이 될것을 기대한다. ‘축구의 고향’연변은 저력이 있고 인재도 있으며 축구분위기도 농후하다. 프로축구는 물론 전국교정축구개혁시험구건설, 신형 축구학교 건설, 청소년축구 발전과 관련된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바야흐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연변일보》,《연변인민방송》또한 다년간 연변축구와 관련해 신선하고 창의적인 사고, 신랄한 지적, 신중한 분석,신빙성 있는 제안들을 다각적으로 보도, 연변의 축구문화 구축에 일조했다. 《연변일보》,《연변인민방송》의 지면과 전파,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독자, 청취자들에게 좋은 울림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연변팀의 재기와 더불어 새로운 축구문화시대의 주역으로

“연변축구를 떠나서 못산다.” 이것이 요즘 세간의 화제다. 그만큼 연변팀의 민족적 가치는 우리 너나의 마음에 뿌리를 내렸다.

축구는 이제 그 자체를 넘어 우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가치관을 이루도록 선도하고 있다. 그 가치관이 바로 민족의 자부심, 불굴의 투지 그리고 도전과 화합의 정신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회의에서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여러분들이 서로 이마를 맞대고 우리 축구문화를 어떻게 하면 활짝 꽃피우겠는가를 구김없이 터놓는 진지한 자세와 마음가짐이 아니겠는가.

또 소중한 일가견을 통해 연변팀의 전반 도약위 창의적인 발상과 마인드는 향후 우리 축구의 미래를 밝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한다.

연변일보는 앞으로 다각적인 시각으로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축구관련 보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연변팀의 재기와 더불어 새로운 축구문화 시대의 주역으로 당당하게 나가자.

탈락의 아픔 치유하는 ‘약처방’, 재기를 위한 받침돌로

오늘 우리는 연변축구라는 하나의 공동의 주제를 갖고 이 자리에 모였다. 지난 1년간 슈퍼리그에서 활부했던 우리 연변축구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갑급무대로 탈락하는 아픔을 감내해야만 했고 이에 의한 아픔은 연변축구를 주목하고 관심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지지누르고 있는 시점이다.

상처와 아픔, 좌절 앞에서 잠간 심호흡을 가다듬고 지나온 시즌을 돌이켜보고 실패의 경험을 총화하고 이를 받침돌로 개인적인 시선으로 갑급무대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차분한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또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업계와 전문가, 유지인사 그리고 언론과 팬, 모든 이들의 공동의 관심사이고 책임이며 사명과 바람이라고 생각된다.

연변축구의 재기를 둘러싸고 마련된 오늘의 심포지엄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깊이 있고 내용 있는 분석과 조언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보면서 그것이 올 시즌 연변팀 탈락의 아픔을 치유하는 ‘약처방’으로, 재기를 위한 하나의 탄탄한 받침돌로 되기를 미리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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