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어반 러스낙 국제에너지 차터스 사무총장이 최근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 제19차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은 녹색발전과 청결에너지 추동에 대한 약속을 재차 표명했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에 제안한 '신형현대화'이념에 부합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에너지정책과 국제에너지헌장조약의 원칙은 매우 일치하며 이는 세계 에너지개혁을 추동하는데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국제에너지차터스는 서유럽, 동유럽, 구소련 지역의 국가 및 캐나다, 일본, 호주 등 52개의 성원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국제조직입니다. 사무총장은 19차 당대회를 아주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경제발전의 지도강령을 명확히 했고 그중에는 국제에너지차터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너지정책도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당대회에서 중국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해야 하며 녹색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는 중국의 에너지정책이 국제에너지헌장조약의 원칙에도 고도로 부합하며 세계 에너지개혁의 추동에도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환경오염처리사업에 대해서도 매우 중시하고 있고 일련의 성과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2001년부터 국제어네지차터스의 관찰원국으로 초청받아 왔습니다. 2015년 5월 중국은 새로운 '국제에너지헌장선언'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관찰원국 신분으로 초청받던데로부터 관찰원국으로 계약한 나라가 됐음을 의미합니다. '국제에너지헌장선언'에는 원칙적인 성명만을 포함하며 이러한 원칙을 받아 들이는 나라라면 모두 서명할 수 있습니다.
어반 러스낙 사무총장은 다양한 협력의 방식으로 중국이 하루속히 국제에너지헌장기구에 정식 가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