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부 식품안전 설문조사 뭘 말하나
20만부 이상 설문조사에서 심양인들의 최대 식품안전문제 탑 5위(前5位)는 폐식용유, 농약잔여, 학교주변의 이동식 로점상(流动摊贩), 식기소독 및 ‘삼무(三无)’상품이였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공안기관에서 조사 처리한 식품관련 사건은 11건이고 금년에 체포한 식품류 범죄 용의자는 19명이며 일부 사건들은 처리중에 있다.
일전 심양시정부신문판공실에서 주최한 회의에서 심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보도대변인은 이렇게 소개했다. 2007년 심양시 장기 거주 인구가 830만명, 혁신도시 건설에서 년도 식품검사량이 천명당 4건 이상에 달해야 한다는 감독과 부분 검사 임무에 따라 심양시에서는 33,200건의 검사임무를 완성해야 한다. 11월 15일 까지 39,118건의 보고를 완성했고 아직 제출되지 않은 보고까지 포함하면 올해 천명당 5개에 달하는 검측량을 완성할 예정이다. 부분 검사한 식품의 합격률은 97.87%이고 하자(问题)식품은 832개, 그 하자률은 2.1% 에 달했다.
심양시에서는 국가식품안전모범도시를 건설하자는 요구에 따라 100개 가두(향 진), 1,000개 주민구역(촌 툰), 1만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모두 20.8만부의 설문조사지를 배포하여 회수률이 100%에 달했으며 유효 설문조사 201,071부로 그 유효률은 96.67%에 달했다.
조사결과 심양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10대 식품으로는 각각 육류제품, 생고기, 과일, 야채, 게란제품, 유제품, 병류 식용수, 식용 식물기름, 해산물과 음료수로 나타났다.
최대 식품안전문제 탑5위는 페식용유, 농약잔여, 학교주변의 이동식 로점상, 식기소독 및 ‘삼무(三无)’제품이다.
시민들은 감독관리부문에서 식품령역의 불법범죄행위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식품안전감독 부분검사 수위를 높이고 일상 감독관리에서 세가지 방면으로 사업강도를 강화해야 할 것을 요구했으며 휴대폰 위챗, 웨이보, 텔레비죤, 인터넷 등 루트를 통해 식품안전에 관한 과학적인 상식정보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심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조사결과에 따라 《2018년 심양시식품안전감독부분검사사업계획》을 제정했고 10개 식품품종에 대한 부분검사 회수를 증가했다. 향후 감독관리 사업에서 길거리음식점, 소규모가공점, 작은 음식점, 인터넷 구매, 농산물 시장 등을 감독 중점대상으로 지정하고 감독관리 조치를 구체화하여 ‘세가지 작은’ 업체에 대한 감독을 규범화한다.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 대한 규범화관리를 강화한다. 동시에 정부식품안전판공실에서는 식품약품감독, 공안, 위생, 농업, 종합집법 등 여러 부문이 합동으로 식당폐기기름 처리와 식용유소급(食用油追溯), 농약잔여, 식기소독, ‘삼무’제품, 비식용물질 첨가, 물을 주입한 고기(注水肉), 로천불고기(露天烧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 문제에 대해 전문관리사업을 잘 하도록 해야 한다.
출처: 료심석간,료녕신문 편역: 김연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