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우후루 케냐타 케냐 당선 대통령이 나이로비에서 선서하고 취임했으며 두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케냐타 당선인은 취임의식에서 자신은 전체 케냐인들의 대통령이 될 것이며 모든 국민들도 반드시 헌법과 법률을 존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취임은 케냐의 올해 대선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자신은 국가의 단결에 진력하고 케냐를 이끌어 번영의 길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케냐타 당선인은 케냐는 계속 주변국가들과 협력해 테러리즘을 타격하고 동부아프리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며 역내 통합의 진척을 추동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의 특사인 왕가서(王家瑞) 전국정협 부주석이 취임의식에 참석했습니다. 또한 우간다, 지부티, 르완다, 남수단,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 국가의 정상들과 정부수반 또는 고위급대표, 많은 역내의 국제기관의 대표들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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