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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은 왜 카카오닙스 차에 열광하는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30일 08:55

-폴리페놀 함유 항산화 효과로 20~30대 여성의 몸매 건강에 좋아

자주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차 음료는 없을까?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료수 선택에도 고심하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다.

물보다는 영양분이 많은 차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당분과 트랜스지방 등 건강과 몸매를 위협하는 성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갈증 해소에도 좋고 피부 미용과 혈액 순환, 지방 분해에 좋은 음료수를 찾는 것은 최근 '몸 속 건강'을 챙기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열풍과 관련이 깊다.

이럴 때 카카오닙스에 주목해 보자. 다크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열매의 결정체 카카오닙스는 몸에 좋은 항산화 물질로 유명한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 물질은 몸속에서 생기는 해로운 활성 산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과 당뇨병 등 만성 염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만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혈관 속 중성 지방을 없애줄 뿐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포만감까지 줘 다이어트에 좋다.





카카오닙스에는 녹차나 홍차에 비해 폴리페놀이 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고 식이 섬유와 불포화 지방산, 마그네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학적 가치가 높다. 폴리페놀 성분 가운데 특히 카테킨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지방산 생성을 방해한다. 녹차가 떫은 맛이 나는 것은 바로 카테킨 성분 때문이다.

몸 안의 활성 산소는 미세 먼지 노출 빈도와도 관련이 깊다. 요즘 자주 발생하는 미세 먼지는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 따라서 노화를 억제하려면 활성 산소의 양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성분이 많은 카카오닙스 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카카오닙스는 건강과 다이어트용으로 하루 4~5g씩 꾸준히 먹는 것이 좋지만 먹기에 불편한 게 사실이다. 매번 차 형태로 카카오닙스를 섭취할 때 떫고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요구르트나 과일, 채소와 같이 먹기 때문에 손길이 많이 간다.

이럴 때 카카오닙스를 액상차 형태로 만든 음료를 마시면 간편하다. 예를 들어, 후디스 카카오닙스 차는 카카오닙스를 두 번 로스팅하여 카카오 고유의 풍미를 살리면서 폴리페놀 성분을 그대로 간직했다. L카르니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탄력 있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0 칼로리' 음료여서 운동 후 마음껏 마셔도 살 찔 염려가 없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갈증 해소를 위해 당분이 많이 든 청량음료를 자주 마시면 효과가 반감되는데, 카카오닙스 차는 이런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카카오닙스 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당분이 들어간 음료 대용으로 좋다. 또 목욕 후 푸석해 질 수 있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섭취로 원활한 배변 활동을 통해 슬림 바디를 원하는 2030 여성뿐만 아니라 등산 후 지친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건강 음료를 찾는 50~60대 중년에게도 좋다. 송년회 시즌 음주 후 갈증과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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