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귀지 제거·토트백 들기·코털 뽑기가 병을 유발한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2.04일 09:29

한쪽으로 가방을 드는 버릇은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사진-헬스조선DB

귀지 파기, 토트백 들기 그리고 코털 뽑기 등 누군가는 “이런 행동이 무슨 병으로까지 이어지겠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들이 습관이 된다면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쪽 손으로 가방 들기

가방을 한쪽 손이나 한쪽 어깨로만 드는 습관도 목과 어깨,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심재훈·노현우 연구팀이 평균 나이 26.8세인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토트백과 어깨에 메는 숄더백, 양쪽 어깨로 매는 백팩을 메고 10분간 걸었을 때, 목과 허리, 어깨 근육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토트백을 메고 걸을 때 목폄근육(뒷통수와 목뼈 사이에 있는 근육)과 위등세모근(어깨뼈와 목뼈 사이 근육) 그리고 척추세움근(척추 전체를 잡아주는 근육)이 비정상적인 근육 정렬 상태를 보였다. 특히 위등세모근의 경우 토트백을 들었을 때 근활성화 점수가 19.46점으로 백팩(5점), 숄더백(14.21점)보다 높았는데, 근활성화 점수가 높을수록 근육이 불균형한 상태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목과 허리, 어깨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게중심점이 신체의 중심과 가까운 백팩을 메는 것이 좋다.

◇과도한 귀지 제거

미국 이비인후과학회가 발표한 ‘귀 건강을 위한 지침’을 보면, 귀지를 억지로 파내는 등 귓구멍을 너무 깨끗하게 닦지 말라고 당부한다. 귀를 보호하는 귀지가 없으면 오히려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쉽고, 귀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귓구멍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 귓구멍을 잘못 쑤셔 고막에 문제가 생기면 청력 이상 등과 같은 손상을 입힐 수 있고, 귀 안의 피부를 손상시켜 오히려 감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 면봉 등으로 혼자 귓구멍을 청소하려고 시도하다가 귀지가 도리어 더 깊이 들어가서 귓구멍벽이나 고막 등에 들러붙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귓속에 쌓인 귀지는 음식을 씹을 때나 말할 때처럼 턱이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귀지가 꽉 차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귓속이 꽉 찬 느낌이 들 때, 또는 귓구멍이 아프거나 피가 흘러나올 때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삐죽 나온 코털 뽑기

콧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세균이 존재한다. 더욱이 코털은 피부에 깊숙이 박혀 있다보니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서 코털을 뽑으면 모공에 상처가 생기고, 그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 뇌막염이나 패혈증 같은 심각한 염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올바른 코털 관리는 우선 코털을 손질할 때는 물로 코털 부위를 적시고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힌 다음 손가락으로 코끝을 위로 들어올려 코 속이 잘 보이도록 한 다음 코털 전용 가위로 밖으로 빠져나온 코털만 조심스럽게 제거하면 된다.

헬스조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영화 《모어 댄 블루》 사랑에 대한 리해

영화 《모어 댄 블루》 사랑에 대한 리해

본사소식 최근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모어 댄 블루(比悲伤更悲伤的故事)》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됐다. 한국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리메이크작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대만에서 먼저 상영돼 큰 인기를 거두

오즈에서 펼치는 모험려행,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오즈에서 펼치는 모험려행,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본사소식 훌륭한 콘텐츠는 항상 재생산된다. 약간의 혹은 그보다 많은 재해석이 추가되지만 말이다. 좋은 콘텐츠의 기준은 다양하게 재해석해도 원본의 힘을 잃지 않는 것이다. 원작자 프랭크 바움은 1900년 동화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출간했다. 《위대한 오즈

습근평주석, 이탈리아 콘테 총리와 회담

습근평주석, 이탈리아 콘테 총리와 회담

(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국가주석이 23일 로마에서 이탈리아 콘테 총리와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이탈리아 관계는 천년간 래왕하면서 쌓은 력사적 토양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때문에 두터운 민심 토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래, 두나라는 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