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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터넷 ‘중국 방안’ 세계 정보격차 메우는 데 일조

[기타] | 발행시간: 2017.12.06일 09:41

12월 3일, 쉬즈쥔(徐直軍) 화웨이(華為)기술유한공사 당직 CEO가 화웨이 3GPP 5G 과학기술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정환쑹(鄭煥松)]

[신화망 항저우 12월 6일] (웨이둥화(魏董華), 차오빈(曹檳) 기자) 중국 동부 물의 고장 우전(烏鎮)에서 열린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는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5G시대를 묘사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스마트 가전이 당신을 위해 아침을 준비해 놓는다. 외출할 때 자율주행차가 당신을 목적지로 데려다 준다……

세 번째로 세계인터넷대회에 참가한 유럽-중국 디지털협회(ChinaEU) Luigi Gambardella 회장은 ‘도시인’이 ‘인터넷+’ 등 디지털 경제가 동반한 각종 편리를 누리고 있을 때 미개발지역의 인터넷 건설을 더 주목하고 있다면서 급속히 발전하는 기술은 빈곤인구에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계에는 아직도 많은 인구들이 디지털 혁명의 이로운 점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양사오린(楊少林) 세계은행그룹 상무 부총재 겸 CAO(최고관리책임자)는 중요한 원인은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정보격차 때문이라면서 “전세계 60억 명이 고속 인터넷 연결이 안 된 곳에 살고 있고, 40억 명이 인터넷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Luigi Gambardella 회장은 중국과 유럽에서 도시와 농촌 간 정보격차를 없애는 것이 현 단계에서 중시되는 의제라면서 정보격차를 처리하는 구체적인 조치에서 중국은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효율적인 행정효율을 통해 중국 정부는 즉시에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서 “중국에서 정부가 주도해 농촌 지역에 통일된 광섬유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모든 통신사에 개방한 것은 중국이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한 최상의 실천이다. 이런 모델은 전세계에 복제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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