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녀성 채련춘(44,도문)이 SK이노베이션 상무로 승진해 중국사업 담당 임원으로 발령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SK그룹은 중국 국적인 채련춘 SK에너지 글로벌사업개발2팀장을 상무로 승진시켜 SK이노베이션 전략기획본부 중국사업 담당 임원으로 발령냈다.
채련춘 상무는 1992년 연변1중을 졸업했다. 연변주 대학입시 성적 10위권 안의 우수한 성적으로 북경대학 도시공학과(城市规划)에 입학했으며 2000년 SK차이나의 GR(대관)팀에 입사했다.
이후 SK에너지 화학부문 중국사업지원팀, SK차이나 투자발전팀, SK종합화학 중국사업지원팀장 등을 맡았다.
특히 현지 정부 등을 대상으로 SK종합화학과 중국 시노펙의 합작사인 '중한석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성과를 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와 연계해서 이뤄졌다"며 "채련춘 상무는 중국 현지 최고 사업개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향후 SK이노베이션의 중국사업 추진에 있어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런 인맥과 능력을 이용하는 이노베이션도 마찬가지고...
암튼 좋은 합작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첨엔 다 좋와요
특히 한국분들...머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이용가치를 항상 맛보게하던가 아니면 발판으로 삶아 다른 기반을 만들 필요있다는...
한마디로 승승장구 원합니다.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