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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중한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신임회장 당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2.11일 11:26

김병일(왼쪽) 신임회장이 설규종 전임회장에게서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창원대학과 중국농업대학에서 공동 설립한 한중최고경경자과정(ceo) 총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일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됐다.

  총동문회 황대윤, 방상명 전임회장과 설규종 회장을 비롯한 총 동문회 운영진 및 각 기수 원우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송년회에 앞서 진행된 총회에서는 장웅기 사무총장의 2017년 주요행사 집행보고와 박귀용, 이금숙 감사의 2017년 감사보고 그리고 2017년 추정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등에 대한 안건상정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신임회장 및 감사 선출에서 김병일씨가 만장일치로 제5대회장으로 당선, 주원일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3, 4대 회장을 역임한 설규종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많은 기여와 헌신을 해온 황대윤 1대 회장, 방상명 2대 회장 그리고 장웅기, 남명숙, 안지숙, 김경애, 전국화, 배정희, 유병호, 이연급 등 총동문회 운영진 및 각 기수 회장과 사무국, 9기 운영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한편 신임회장이 젊은 열정과 패기로 총동문회를 더 새롭고 훌륭하게 이끌어가줄 것을 부탁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설규종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병일 신임 회장에 임명장과 회기를 전달했다.

  연후 각 기수에서 자체로 준비한 문예공연이 있었다.

  김병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 믿고 맡겨준 모든 원우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 총동문회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운영방안에 따르면 인원이 적은 기수를 통합 모임운영, 최고경영자과정에 걸맞은 원우간 비즈니스 전시회 및 교류회 실시, 해외 시장조사 성격의 동문 비즈니스 투어트립계획, 질높은 강사 초빙을 통한 동문 전체가 참여하는 공개수업 방식을 적용, 창원대학최고경영자 동문과의 비즈니스 교류 및 친선교류 진행 및 농업대학 산학협력체와의 비즈니스 교류 및 방안모색 등 내용을 준비중이다.

  김병일(칭다오삼웅전자 대표, 한국인, 44세) 회장은 중국진출 17년 동안 칭다오에서 전자사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6년간 역임해왔다. 한국 한양사이버대학 상권분석 전문가과정을 마치고 올 1월 14일에는 칭다오에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제1회 국제상권분석 전문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재 칭다오시 청양구와 지모구 한인회장, 칭다오시 청양구 한국자문위원, 2018한국평창동계올림픽 경북 공동위원장 등 직책을 맡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국에서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을 개척하는 한류시대를 만들어가는데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이유로 지난해 11월 한국 MBN, OBS TV방송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한국 제3회 대구·경북 창조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중최고경경자과정은 개강 12년동안 총 9기를 거쳐 300여 명 원우생이 수료했으며 현재 10기 모집중이다. 총동문회는 각 기수 모임, 수료식, 모교방문, 회원사 방문, 총동문회 운동회, 송년회를 비롯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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