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관광객들이 코즈웨이 베이 패션 워크 앞의 루돌프 니트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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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홍콩 현지 예술가 la Belle Epoque는 현지의 모 백화점과 함께 코즈웨이 베이 킹스톤가의 난간을 꾸몄다. 화려한 색상의 루돌프 모양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현지 백화점 측은 해당 작품이 일부 사람들의 신고를 받아 조만간 철거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철거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전하며 현지 백화점 앞 길거리의 작품을 남겨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