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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중국 경험·제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유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2.12일 15:21
유엔개발계획 아킴 슈타이너 총재는 11일, 북경에서 중국은 빈곤해탈, 생태문명 건설과 환경보호 등 면에서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 등 제안을 통해 기타 국가와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슈타이너는 과거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을 맡았었고 올해 4월 유엔개발계획 총재로 임명되였다. 그는 9일부터 임명 후 첫 중국 방문을 시작하고 또한 2017 중국환경및발전계획협력위원회 년례회의에 참가했다.

지난 근 40년간 중국은 7억여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면서 글로벌 빈곤감소에 대한 기여률이 70%를 초과했다. 이는 빈곤제거를 중요 임무로 하는 유엔개발계획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가 있다.

“중국의 빈곤성과는 규모와 시간 상에서 모두 전례없다. 가장 주요한 원인은 경제의 발전이 중국의 빈곤문제 해결에 조건을 창조한 것이다.” 슈타이너는 “우리는 중국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경제를 보다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켰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그 누구도 뒤떨어져서는 안된다는 리념과 일치하다.”고 말했다.

슈타이너는 중국은 자국의 발전에 진력할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 제안, 인류운명공동체구축 리념 등을 통해 미래 국제협력과 경제발전의 새 전경을 마련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제안은 전방위적 개방의 강렬한 신호를 방출했다.” 슈타이너는 이 기틀하에서 중국과 일부 국가들은 보다 밀접한 협력을 전개하고 각국은 이런 협력 관계로 인해 리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193개 회원국은 2015년 9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달성, 내용에는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169가지 구체목표가 포함됐다. 각국은 2030년에 의정이 전면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슈타이너는 지속가능발전의정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빈곤 제거, 기후변화 대응 등 직면한 도전 또한 아주 간고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풍부한 자원과 자국 발전의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고 유엔개발계획은 17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프로젝트 집행면의 경험이 있기에 쌍방은 드넓은 협력공간이 있다면서 함께 지속가능발전의정 목표의 실현에 조력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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