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가오쯔치 부부가 아내이자 배우인 채림의 출산에 기쁜 심경을 전했다.
가오쯔치는 12일 밤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가오쯔치는 "나의 생명 안에 핸섬보이가 있었다. 우리의 선물이 울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 또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앞으로 회복 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사랑해요 모두들"이라는 글로 채림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가오쯔치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아이의 발 도장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지난 8월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전한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