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위원 양결지(楊洁篪) 국무위원이 12일 중남해에서 미국 대외정책이사회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접견자리에서 양결지 국무위원은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이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양측은 응당 서로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갈등을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미관계가 온당하게 더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은 미중관계는 많은 분야에서 공동된 이익과 목표를 갖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측과 함께 미중관계의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양측은 또 조선반도 등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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