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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제71집단군 시찰, 새 시대 훈련과 전쟁준비 사업에 만전 기할 것 강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2.15일 10:04
 새시대 새로운 장

(흑룡강신문=하얼빈)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3일 제71집단군을 시찰했다.

  시찰과정에 습근평주석은 전군은 제19차 당대회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새 시대 당의 강군 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새 정세하의 군사전략 방침을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전군은 정치건군, 개혁강군, 과학기술흥군, 법에 따른 군관리를 견지하며 전쟁준비와 전투에 초점을 맞추고 집단군 건설관리와 작전운용 특점, 규률을 파악하며 전환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능력을 전면 제고하며 당과 인민이 부여한 새 시대 사명과 과업을 참답게 리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4시, 습근평주석은 제71집단군 모려를 찾아 먼저왕걸 동지가 몸담고 있던 련의 장병들을 위문했다.

  왕걸동지는 지난 세기 60년대 용솟음쳐 나온 위대한 공산주의 전사로서 신변의 12명 민병과 인민무력간부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했다. 왕걸동지는 전 당과 전군, 전 사회가 학습해야 할 본보기이다.

  습근평주석은 왕걸동지가 생전 소속련대의 영예실을 참관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왕걸 정신은 과거뿐만아니라 현재, 앞으로도 영원히 간직해야 할 소중한 정신적 재부라고 하면서 왕걸 정신을 학습 실천하여 그 정신이 새 시대적 빛을 발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련대 영예실을 떠나 습근평주석은 “왕걸반”에 도착하였다. 전반 전사들은 대렬을 지어 환영했다. 습근평주석은 미소를 지으며 전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전련 장병들은 “왕걸의 총을 넘겨받아 어깨에 메고”라는 노래를 부르며 습근평주석의 지휘에 복종하고 자각적으로 영웅의 계승자가 되려는 단호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이어 습근평주석은 집단군 기관을 찾아 기관 전체 간부와 소속 부대 퇀급이상 간부들을 친절하게 접견했다. 습근평주석은 집단군 사업상황 회보를 듣고나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당 19차 대회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는 사업을 잘 틀어쥐고 시대발전과 사명과업, 장병들의 실제와 긴밀히 접근하여 목적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배워서 깨닫고 잘 관통시키는면에 모를 박고 당 19차 대회정신이 부대에 잘 관철되고 뿌리내리도록하며 당 19차 대회정신이 강군사업을 추진하는 강대한 력량으로 전환되도록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상면에서나 정치면에서 부대를 건설하고 부대를 장악해야하며 고전 전군정치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새시대 당 건설의 총적 요구에 따라 각급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도록 장병들을 교육하고 이끌며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에 단호히 복종하게해야한다.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숙히하고 작풍건설과 반부패 투쟁을 게으름없이 추진하며 부대의 정치적 생태를 지속적으로 순수하게 해야한다.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량한 작풍을 발양하고 “혁명적 유전자를 전승하고 강군의 중임을 감당한다”는 주제교양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혁명적 유전자가 대대로 전해지게해야한다. 새시대 당의 강군사상으로 련을 건설하고 전사들을 교양해야한다. 기층 사업을 틀어쥐고 기반을 잘 닦아야한다. 네가지가 있는 혁명군인을 양성하고 네가지가 철같은 강한 부대를 건설해야한다.

  부대 각급은 정신을 집중해 련병과 전투준비를 잘하며 전투력 표준을 세우고 전투에서 승리하는 능력을 힘써 제고해야한다. 개혁후의 새 체제와 새 편성에 적응하고 륙군의 전변 건설요구를 관철하며 집단군 건설과 관리, 작전 운용방식을 혁신하며 기동작전과 립체적 공격방어능력을 제고해야한다. 실전과 실전에 림한 훈련을 견지하고 합동전투와 훈련을 견지해야한다. 훈련 리념과 방법수단을 혁신하고 실전화된 군사훈련을 크게 틀어쥐어야한다. 전투정신 양성과 전투작풍 양성을 강화하여 위무당당한 부대로 건설해야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지도간부들은 책임과 감당의식을 강화하고 부대를 이끌고 훈련과 전투준비의 제반 과업을 잘 완수해야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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