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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 류강동 등 거장들이 세계인터넷대회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2.15일 10:10
 (흑룡강신문=하얼빈)제4회 세계인터넷대회는 세계인터넷 분야의 거장들을 아름다운 수향인 오진에 다시 모이게 하였다.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공유경제, 기술변혁… 이러한 인터넷 분야 핫이슈들에 대하여 “거장”들은 과연 어떻게 내다보고 있는가?

  알리바바 리사회 마운 회장: 신기술을 대할 때 근심보다도 책임이 앞서가야 한다.


  “사이버 공간, 디지털 경제를 대할 때 근심걱정보다도 책임감이 앞서가야 한다. 최근 몇년동안 세계는 신기술시대와 기술에 대한 근심과 걱정속에 잠겨 있었다. 기계가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걱정, 기계가 인류를 통제할 수 있다는 걱정, 인류는 자신의 가장 위대한 발명으로 인해 파멸될 수 있다는 온갖 걱정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신기술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하여 자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하게 하고 사람이 하는 일을 한층 더 진화시킨다. 저는 기계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더 존엄있게 하고 더 가치있게 하며 더 창조력을 띠게 한다고 굳게 믿는다.”

  애플사 CEO 팀 쿡: 기술에 인성을 담아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공지능의 역효과를 얘기하고 있지만 저는 로봇이 사람처럼 사고할 것을 걱정하지는 않고 사람이 로봇처럼 사고하는 것을 걱정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기술에 인성을 불러넣고 우리의 가치관을 기술에 담아야 한다. 이는 또한 우리가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서로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역사적 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고 기술에 상응한 가치를 부여하며 개방을 유지하고 자신감이 있어야 하며 창조력을 갖고 모든 사람들이 보호 받게 해야 한다. 우리는 중국 및 세계 각 지역의 파트너들과 함께 우리가 해낸 이러한 노력과 성과들이 전세계의 창조에 기여하도록 보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텐센트 홀딩스 이사회 마화등 회장: 신기술의 엔진 역할을 하자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를 대표로 한 신기술은 이미 각 업계와 업종들의 깊은 변혁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에 직면하여 과거에 중국 기업들은 주로 신기술의 추종자 역할을 해왔지만 오늘날에 우리는 신기술의 추동자와 기여자로 되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협동 발전할 것을 바라고 있다. 오늘날에 와서 사람마다 그리고 기업이나 조직 모두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밀접하게 련결되어 있고 모두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의 구성부분이다. 현재 이 ‘운명공동체’에서 나타난 새로운 도전은 정부, 업종의 파트너 그리고 사회 각계가 함께 탐색하면서 다함께 구축하고 관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쯔후(知乎) 창시자, CEO 주원: 지식이 모든 사람을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


  “인터넷의 발전은 지식공유에 편리를 제공하여주는 동시에 전민적으로 지식공유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엘리트들의 전통적인 관념을 뛰어넘은 지식공유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는 최상 솔루션이 될 것이다. 쯔후와 같은 지식공유 플랫폼은 새로운 지식 인프라로 되어 모든 사람들이 자기 전공분야의 의견을 내놓을 수 있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여러 가지 다양한 지식을 얻게 할 수 있다. 지식이란 존재는 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소수에 의해 장악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이미 상업가치로만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중대한 사회가치를 갖고 있는 것이다. 지식이 모든 사람들을 밝게 비춰주어 다함께 더욱 큰 세상을 탐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동 CEO 류강동: 드론으로 농촌 물류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완성한다.


  “물류는 편벽하고 락후한 지역일수록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공산품의 가치가 오히려 북경, 상해와 같은 발달지역보다 더 많게 하였다.이와 동시에 물류의 높은 원가로 하여 대량의 품질이 좋은 농산물이 마을 밖으로 팔리지 못하고 설사 마을을 벗어나 북경, 상해 같은 대도시에 와서는 높은 가격 때문에 소비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궁지에 빠지게 된다. 10년의 시간을 거쳐 우리는 전국을 망라한 거대한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우리는 또한 대량의 자금을 최신 물류기술을 연구하는데 투입하였고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드론으로서 농촌 물류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해결하는 바이다.”

  레노보그룹 회장, CEO 양원경: 디지털경제가 바로 미래이다.


  “저는 디지털경제가 미래를 지향하기 때문에 아무리 발전해도 과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디지털화 그리고 인터넷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대량의 데이터를 생산해 내고 데이터는 인터넷에 의해 각 업계와 업종들에 지능을 가져다준다. 지능형 단말 장치가 집계한 데이터, 신형 인프라의 계산능력 그리고 끊임없이 학습하고 개선한 계산방법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더욱 정확하게 인지하고 인식할 수 있어 더욱 현명한 판단과 결책을 내림으로써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우리가 하는 일을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이게 하며 우리의 사회를 더욱 조화롭고 질서있게 만들어간다.”

  치타모바일 CEO 부성: AI(인공지능)은 당신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


  “AI, 또는 슈퍼AI와의 접속은 도처에 널려있다. 자동차를 우리가 도구, 외출과의 접속으로 생각한다면 사실 AI는 지력과 정보와의 연결인 것이다. 오늘날 AI는 과거에서 환상했었던 하느님처럼 사람에 따라서 서로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슈퍼 텀퓨팅의 실체가 전세계적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있다. 매개인의 지력, 취미, 특징, 습관… 당신의 모든 데이터는 슈퍼 뇌에 의해 더 좋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도움 받을 수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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