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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문표 UNEP "지구환경대상" 수상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2.15일 11:20

12월 15일 "지구환경대상"을 수상한 왕문표회장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12월 5일 에릭 솔하임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이 왕문표 회장에게 "지구환경대상" 시상

중국 쿠부치사막퇴치 프로젝트 책임자인 왕문표(王文彪) 이리자원그룹 회장과 그의 팀이 다년간 기울인 노력으로 수천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천년대사막이 녹수청산으로 탈바꿈했습니다.

12월 5일 왕문표 회장은 케냐 나이로비에서 유엔환경계획(UNEP)이 수여한 "지구환경대상" 중의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구환경대상"은 환경분야에서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입니다.

내몽골자치구 경내에 위치한 쿠부치사막은 중국 제7대사막으로서 총면적이 1만 8600 평방킬로미터에 달합니다. 30년간 왕문표 회장의 인솔하에 쿠부치사막퇴치에 참석한 팀원들은 생태의 기적을 창조했습니다. 오늘날 쿠부치사막의 3분의 2가 오아시스로 변모했고 식수조림면적이 6천평방킬로미터에 달했으며 인민폐 5천억원에 달하는 생태부가가치를 창조했습니다. 쿠부치사막퇴치성과는 세계 황막화방지를 위한 "중국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왕문표는 시상식에서 "환경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의 공공상품이라면서 이 공공상품을 가치가 있고 지속적인 상품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세계에서 공동으로 연구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쿠부치사막의 퇴치는 정부투자가 아닌 기업의 행위로서 30년간 견지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결과 수만평방킬미터 사막의 전반적인 녹화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켰으며 또 십만여명의 대중들을 부의 길로 이끌고 기업 투자에 다소 보답이 있었다면서 이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길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사막 퇴치는 그의 평생 사업이라면서 '녹수청산은 모두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그는 쿠부치에서 "일대일로"로, 세계를 향해 인류의 사막이 줄고 오아시스가 늘어나 인민이 행복해지도록 사막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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